[#전시]오월꽃이 화알짝 피었습니다(4.21~5.29)

2020-05-08
조회수 995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 '오월어머니집'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해 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가족을 잃거나 다친 어머니들이 서로의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면서 '오월 민주정신'을 알리고 있는 터전이다.

 이 전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아직도 투쟁현장에서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는 오월어머니들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동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 '오월어머니집'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해 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가족을 잃거나 다친 어머니들이 서로의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면서 '오월 민주정신'을 알리고 있는 터전이다.


 이 전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아직도 투쟁현장에서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는 오월어머니들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어머니 개개인으로서의 꿈많던 소녀 이야기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어머니들은 반복되는 오월의 아픔을 가슴으로 토해내며 형체를 만들고 색을 입혀가면서 진행해온 치유작업을 선보인다. 또 세상이 바라보는 희생,헌신의 대상만이 아닌, 꿈 많고 발랄했던 어머니들 내면 속의 어린 시절 '그녀'를 찾아가는 작업을 선사할 요량이다. 옆 친구와 재잘거리며 수다를 떨면서 여학생 때의 '그녀'로 돌아가 서로가 더 잘하려고 경쟁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깍쟁이 여학생들이다. 

 더 그리고 싶어하며 더 배우고 싶어하는 그녀들은, 작업하는 순간만큼은 70-80대라는 외투조차 걸치지 않은 듯 가벼운 몸집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내 안의 그녀'전시를 통해 어머니 작가들은 불혹을 맞은 5.18민주화운동 역사를 되짚어갈 것이다.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길을 당당한 발걸음으로 열게 될 것이다.


* 전시명

오월꽃이 화알짝 피었습니다


* 전시기간

2020.04.21 ~ 2020.05.29


* 전시공간

광주여성가족재단 8층 전시관 허스토리


* 전시단체

(사) 오월어머니집


* 전시기획

정진영


* 자세한 내용

http://www.gjwf.or.kr/